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고성사무소(사무소장 김정환, 이하 ’농관원‘)은 2022년산 공공비축 포대벼(건조벼) 매입검사를 10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실시한다.

❍ 포대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10. 24. 간성읍 봉호리와 동호리 마을부터 시작하며, 고성군 내 60개 검사 장소에서 포대벼 7,106톤을 검사 한다

* 2022년도 공공비축벼 매입계획: 총 8,129톤(산물벼 1,023톤, 건조벼 7,106톤)

* 검사 등급 판정: 4단계(특등, 1등, 2등, 3등)

(매입 기준) 포대벼 매입 검사를 받으려는 농업인은 시·군별 매입 대상으로 사전 예시한 2가지 품종 중 22년산에 한해 수분이 13.0~15.0%로 건조한 후 알곡 무게가 40kg 또는 800kg이 되도록 달아서 출하하여야 한다.

* 22년 고성군 매입대상 품종 : 오대, 진광벼

(품종 검정) 정부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시·군별로 약정하지 않은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공공비축 벼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한다.

❍ 벼 품종의 확인은 검사 당일 전체 매입 대상 농가의 5%를 표본으로 추출하여 시료를 채취한 후, 민간 검정기관에서 품종 검정(DNA 검사)을 실시한다.

(매입 가격) 통계청에서 조사한 ‘22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40kg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하되,

❍ 매입 대금은 수매 직후 포대(40kg) 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농관원 김정환 사무소장은 “농가가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적기 수확, 적정 정선 및 건조가 필요하며, 출하 당일 매입 검사장에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