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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씻음과 환경
    2012/09/20 20: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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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틀속에서 어떻게 하면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을까?
     나는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믿음을 갖고 산다.  그 믿음에는 몸을 깨끗이 하는 일에도 예외가 없다. 즉, 그것은 한쪽을 깨끗이 하기 위해선 다른 쪽의 더럽힘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연환경에 몸담고 있는 우리들의 생활자체가 환경오염과 직결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와 같은 이율배반적인 우리들의 삶의 틀속에서 어떻게 하면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을까?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각종 매체와 시민 환경단체들의 홍보와 노력 덕분에 환경의식이 고취되어 생활용수 저감화방법에 대해 한 두가지의 상식쯤은 알고 있는 것 같다. 그러므로 그러한 상식을 재강조함은 시간 낭비인 것 같아 필자가 믿고 실천하고 있는 한가지 방법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나는 20년 이상 우리가 흘리는 땀이 몸을 자정시키는 최고의 천연세제임을 믿고 산다.
    과학적 근거는 분석을 해보지 않아 알 수 없다. 다만 그것은 노력과 비용이 많이 들어 특별한 사람만이 행할 수 있거나 누릴 수 있는 것은 천지신명이 우리 인간에게 베푸신 것이 아니란 믿음 중의 하나일 뿐이다.

     그 믿음에 따른 필자의 세체방식(洗體方式)은 매일 농사일과 적당한 운동으로 땀을 낸 후 주로 맹물로만 머리를 감고 몸을 씻는 것이다.
     단 모발 부분은 주로 쌀뜨물이나 밀가루 풀은 물로 감고 식초헹굼을 하고, 비누는 한 달에 2~3차례 한 번의 비누질과 식초헹굼을 한다.

    이러한 세제방식이 처음엔 씻다 그만 둔 것 같아 꺼림칙하기도 했지만 그런 심리적 저항을 극복하고 나니 좋은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고 그렇게 간편할 수가 없었다.

    그것은 첫째, 시간의 절약이다. 아침세면은 1~2분 정도, 저녁 샤워는 5~10분 정도 밖에 안 걸린다.이는 이전의 방법 보다 1일 최소 30~40분 정도 씻는 시간이 단축된다.

     둘째, 세제비용의 절약이다. 샴푸와 린스는 전혀 사용치 않고 비누 사용도 월 세면 60회(朝夕), 샤워 30회, 세발 15회, 세수 30~40회로 총 약 150회에서 30회 이내로 줄었다(단, 비누가 아니면 닦아지지 않는 물건을 취급했을 경우 예외). 1년에 밀가루 약간과 비누 한 장과 식초 한 병이면 족한 세체방식이므로 세제비용이 전에 비해 거의 들지 않게 되었다.
     
    셋째, 세제사용량이 줄고 더불어 물 사용량이 현저히 줄어드니 그 만큼 생활용수 절약과 오염을 줄일 수 있었다. 넷째, 비누사용량을 줄이고 샴푸와 린스 사용을 중단(이태리타올도 사용치 않음)함으로써 전에 비해 훨씬 건강한 두피와 피부를 유지하게 되었다.

     우리는 일석이조(一石二鳥)를 최고의 경제원리로 알고 있는데 이는 시간과 돈을 절약하고 환경을 지키고 건강까지 유지하는 일석사조(一石四鳥)의 엄청난 일이 아닌가? 우리는 대개 실속은 없지만 거창하고 화려한 일에는 관심이 많다.

    반면에 실속은 많아도 작은 일에는 관심이 적다. 하지만 필자의 믿음과 체험에 털끝 만한 관심과 느낌이 있으신 분은 한번 실천해 보기 바란다.

     註 : 아토피나 건성피부인 분에게 권해드립니다.
    [ 오정은 jeoh1016@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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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티즌 댓글
    궤도이탈 님ㅣ2012.10.04 22:22:27 삭제
    scent 님ㅣ2012.09.26 13:01:52 삭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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