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국 군수, 암 투병 끝에 별세

고성군 장(葬)으로 5일장‧‧‧.

황종국 고성군수(향년 76세)가 암 투병 끝에 속초의료원에서 04시14분경 끝내 숨을 거뒀다.

이에 따라 군 에서는 장의위원회(위원장 박흥용 부군수)을 구성, 고성군 장(葬)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5일장으로 장례를 진행하기로 했다. 발인은 오는 21일, 장지는 고성군 공설묘원으로 확정됐고, 영결식은 21일 오전 9시에 고성군청 광장에서 열린다.

장의위원장엔 박흥용 고성부군수, 고문은 정문헌 국회의원과 황상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의원으로 결정됐으며, 장의위원엔 최완식 기획감사실장과 과장(사무관)등 20명, 집행위원엔 최종석 안전자치행정과장과 실과 주무관 20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분향소는 속초의료원 장례식장과 고성군청 3층 소회의실에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