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서의 1박2일 - 고성 금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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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서의 1박2일

2014/01/07 14:22 입력

간성읍번영회, 가공센터·산지집하장·로컬푸드직매장 등 방문

<완주군 로컬푸드 직매장, 가공센터, 산지집하장 사진 모음>

▲ 간성읍번영회원들이 완주로컬푸드해피스테이션 2층 교육실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 교육을 마친 간성읍번영회원들이 완주로컬푸드해피스테이션 내부를 둘러 보고 있다. 무악산 자락에 위치한 이 직매장은 완주군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으로 농업회사 법인인 완주로컬푸드에서 운영하고 있다.

<산지집하장, 가공센터>

▲ 간성읍번영회원들이 산지집하장에서 생산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산지집하장에서는 100여개 마을공동체에서 생산한 제철 채소와 과일, 육류 등 280여가지의 농식품을 꾸러미 형태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꾸러미는 알뜰꾸러미와 아름꾸러미, 효도꾸러미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2회에서 4회까지 택배 또는 배달 시스템으로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 간성읍번영회원들이 전북 순천에서 온 농민들과 함께 완주군 지역경제순환센터 교육실에서 가공센터와 관련된 교육을 받고 있다. 가공센터는 직매장에서 팔고 남은 농산물을 2차 상품으로 제조하는 과정과 가공식품을 직접 제조하는 과정으로 2원화 되어있고, 농산물을 세척하는 전처리시설, 반찬가공실, 조리실습실, 습식가공실, 포장실, 건실가공실 등을 갖추고 있다. 년 사용료와 공과금 등은 이곳을 이용하는 농민들이 부담한다.

▲ 교육을 마치고 시설 등을 둘러본 간성읍번영회원들이 산지집하장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이후 일정은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했고, 다음날은 완주군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인 용진농협 방문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