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졸업하고 20여 년간 중·고등학교 과학교사로 재직했 다. 2012년 돌연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강원도 고성에 정착했다. 2015년 소연 홍한이 선생에게 민화를 사사 받은 것이 인연이 되어 작가의 길을 걷게 됐다. 서울 민화협회 해와 달 부속 다빈치스쿨에서 고급민화 과정을 수학했으며, 동 기 관의 교육 이사이다. 

 

2017년 대한민국 그랑프리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데뷔 후 전국민화공모대전, 한반도미술대전 등에 게서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았다. 간성향교 <선비의 향기 품격을 갖추다 >민화강사(2018~2023), 고성문화원 민화강사 (2018~), 고성군 죽왕면 주민자치센터 민화강사로 활동하며, 금당 송기성 선생의 문하에서 수련 중이다. 

 

■ 참여 전시

 ▶2021~2024 한국민화협회 강원도지회 회원전(원주 한지박물관) 

 ▶2022~2024 행복한민화 회원전 기획, 참여 

 ▶2022 소중한 일상전(충무아트홀 갤러리, 그룹전 초대작가) 

 ▶2022 달홀문협동조합 첫 회원전 <오방문을 열다>(스퀘어루트갤러리)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