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완)는 미래의 성장 동력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힐링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릉도원권역 권역활성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힐링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체험학습을 비롯해 일반인대상으로도 접수 운영한다.

 

  무릉도원권역 권역활성화센터에서는 나만의 컵 만들기, 캘리그라피, 쿠키만들기 및 피자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되며, 특히 피자만들기와 쿠키만들기 체험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체험이다. 피자만들기 체험의 경우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상시접수 가능하다.

 

  힐링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도시의 어린이, 청소년들로 하여금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힐링체험을 직접 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무릉도원권역 권역활성화센터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현재까지 100여명의 어린이와 일반인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9월에는 관내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농촌에서만 느낄 수 있는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개발로 많은 방문객이 권역활성화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