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농촌 인력 고령화에 따른 인력 절감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자 원예·특작 농산물 보조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4개 분야에 12억2,20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지원 사업은

▲농산물 다목적 건조기 지원사업

- 21농가 21대 50,000천원 / 보조 50% 자부담50%

▲비닐하우스 현대화지원사업

- 38농가 38동 247,000천원 / 보조 60% 자부담 40%

- 지원기준: 100평 1동당 6,500천원

▲산지유통저장시설(저온저장고) 지원사업

- 농가 및 농업단체 81동(3평형 80동, 10평형 1동) 625,000천원

/ 보조 50% 자부담 50%

- 지원기준: 3평형 7,500천원(평당 2,500천원)

▲농·특산물 포장재 제작지원사업

- 66농가 및 단체, 가공·판매 농업인 300,000천원 / 보조 50% 자부담 50%

- 지원시기: 3월 선정, 제작 3월~12월

3월까지 보조사업 대상자를 확정해 이달부터 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과 더불어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농산물의 체계적 관리와 유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농특산물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과 유통 등을 지원해 농가 소득을 증가시키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