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수·군 의원 예비후보 등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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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 첫날, 군수 4명·군 의원 5명 접수

6·4 지방선거를 70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등록 첫 날, 군수 후보는 4명, 군 의원은 5명이 등록했고, 도 의원은 이에 앞서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군수 및 군 의원은 3월23일부터 예비후보로 등록을 할 수 있다.

도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접수가 시작됐고, 김성진(57·무소속) 전 설악수련원장과 박명재(58·새누리당)고성군문화원 사무국장, 김용복(60·새누리당) 새누리당 고성군사무국장이 2월과 3월에 각각 등록했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 군수후보는 신준수(60·무소속) 전 육군대령과 윤승근(60·새누리당)전 도의원, 한봉기(60·새누리당)전 강원도부지사, 함형완(57·무소속)군 의원 등 4명이 접수했다. 문명호(60·새누리당)군 의원과 박효동(58·새누리당) 도 의원, 조의교(59·새누리당)전 고성군기획감사실장은 추후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

군 의원 가 선거구(간성·죽왕·토성)는 노장현(55·새누리당) 노성공원 대표와 이병구(70·새누리당)전 공무원, 유재일(49·무소속) 고성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등 3명이 등록했다.

군 의원 나 선거구(거진·현내)는 김형실(56·새누리당)전 대진초·중·고 총동문회장과 이춘식(58·새누리당)전 고성수협 과장 등 2명이 등록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게 되면 선거사무소와 간판·현판·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고, 선거사무실을
포함한 5인 이내의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는 등 제한된 범위에서 합법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유권자 직접 전화, 어깨띠 및 표지물 부착, 예비후보자 홍보물 1회 우편발송, 공약집 발간도 가능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