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석미모닝파크’(대표이사 심광일)가 2015년 3월 입주 목표로 입주자를 모집하고 나섰다.

 

고성석미모닝파크는 간성읍 상리 443번지 일원에 지하1층과 지상12~18층, 122세대 2동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율은 40%로 10층 내부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다.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 층간소음제를 사용함은 물론 콘크리트 두께도 210㎜로 기존보다 60㎜ 이상 두껍게 타설중이다.

 

시행과 시공을 겸하고 있는 석미건설은 오는3일 견본주택 오픈을 시작으로 8일과 9일 입주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고, 입주자가 대거 몰릴 경우를 대비해 그 다음날인 10일 추첨도 계획하고 있다.

 

‘고성석미모닝파크’는 5년 임대 후 분양될 예정이지만 입주자들이 원할 경우 2년6개월 후에도 분양전환이 가능하고, 평형 규모는 57.91㎡(23평), 76.90㎡(30평), 84.51㎡(33평) 등 5~6가지 평형을 갖추고 있다

 

표준임대가격 및 월세는 두 타입으로 보증금 납부액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난다. 표준형 임대가격은 57.91㎡(23평)는 보증금 3,900만원에 월임대료 33만원, 76.90㎡(30평)는 5,700만원에 48만원, 84.51㎡(33평)는 5,900만원에 49만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석미건설 분양사무소(681-0770)로 문의하면 되고, 입주 전에는 중도금 전액을, 입주 후에는 주택기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한편 5년 임대 후 분양되는 ‘고성석미모닝파크’는 분양전환기초금액으로 3.3㎡당 530만원을 제시하고 있다. 이 가격을 기준으로 57.91㎡(23평)는 1억2천여만원, 76.90㎡(30평)는 1억5천여만원, 84.51㎡(33평)는 1억7천여만원의 분양가격이 예상되지만 감가상각과 물가상승률로 인해 변동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