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속초지사(지사장 권일섭)에 따르면 대한노인회고성군지부와 고성군번영회 등 9개 단체가 16일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 단체는 “이번 담배 소송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험자로서 흡연의 폐해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과 금연운동 확산을 위해 꼭 필요한 소송”이라고 입을 모았다.

 

앞서 고성군의회에서는 지난달 27일 ‘흡연피해구제결의안’을 채택해 담배소송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 소송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비 환수 청구와 관련된 것으로 지지입장을 밝힌 단체는 대한노인회고성군지회,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고성군번영회, 고성군재향군인회, 고성로타리클럽, 고성라이온스클럽, 한국지체장애인협회고성지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고성지회, 아이코리아고성지회 등 9개 단체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