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경영인 최고 1억2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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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후계자·전업경영인·선도우수 경영인 등

고성군은 오는 22일까지 수산업경영인육성사업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군은 수산 전문 인력을 양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 대상자에게 어선건조 및 구입, 양식업, 수산물 가공·유통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이에 따라 어업인후계자는 7천만원, 전업경영인은 1억, 선도우수경영인은 1억2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금리는 년 3%로, 3년거치 7년 균등 분할 상환방식이다.

이를 지원 받으려면 어업인후계자는 18세 이상 50세 이하로 어업에 종사한지 10년 미만. 전업경영인은 18세 이상 55세 이하에 어업면허를 받은 지 3년 이상. 선도우수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이 넘었거나, 전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지 3년 이상, 수산지식인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에 대한 신청은 군 해양수산과(해양수산팀 680-3413)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수산업경영인육성사업과 관련해 “어업경영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도움이 되는 이번 사업에 어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