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봉기 고성군수 예비 후보자. 출판기념회에서 '이제 희망을 이야기 하자'에 대한 출판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한 후보자는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한탄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자”며 ‘이제 희망을 이야기 하자’ 출간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한 후보자는 ‘능소능대’ 능히 작아지기도 하고 능히 커지기도 한다는 좌우명을 말하면서 “모두가 행복하고, 모두가 평안해서 아름다운 지역, 아름답게 모두가 그리워하는 낭만 고성을 만들어 보고 싶다”며 출마의 뜻을 분명히 했다.

또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돈을 더 많이 가져오고 민간 기업에서 자본을 끌어올 수 있어야 한다”며 “그래서 정치가가 아닌 행정전문가가 지역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군수는 비전과 전략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는 의지가 확고해야 지역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지게 된다”고 실천력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한 후보자가 낸 ‘이제 희망을 이야기 하자’는 책머리에 시를 담았고, ▲인생의 지혜를 읽다 ▲지방발전의 방법을 터득하다 ▲강원도의 행정전문가로 살다 ▲고성의 희망을 이야기 하자 등 4단락으로 구분돼 있고 정가는 10,000원이다.

34년간의 공직 경험이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주민들은 궁금해 하고 있다.

▲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한봉기 고성군수 예비 후보자의 출판기념회에 정문헌국회의원과 김진태(새누리당. 춘천) 국회의원 등 주민과 출향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 흥해라아동센터(간성읍) 아동들이 식전행사에서 전자기타 공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