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해 자금지원과 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예비 농업인과 우수 농업인을 발굴, 후계 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대 2억을 지원하고 이자도 보전해줄 방안이다. 금리는 년2%로 3년 거치 7년 동안 분할 상환하는 조건이다.
이를 지원받으려면 자격제한이 뒤따른다.
나이는 만18세 이상 50세 미만이어야 하고, 영농에 종사한 적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 미만, 병역을 필 했거나 면제된 자, 농업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등이 이에 해당된다.
지원대상은 경종과 축산 분야로 농지구입, 시설 설치, 운영자금 등은 지원되지만, 본인 및 배우자, 직계존비속 명의로 된 농지 구입, 한우 구입, 농기계 구입자금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운영자금은 대출 승인액의 20% 이내로 묶인다.
이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680-3527)에 신청하면 된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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