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급과 9급 공무원이 참여하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복고성만들기 프로젝트 발표회’가 지난해 7월과 10월에 이어 오는10일 군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또다시 열린다. 앞서 지난해 7월엔 6급, 10월엔 7급 공무원들이 참석해 226건의 제안을 쏟아냈고, 이 가운데 10건이 신규사업으로 채택돼 올해 추진된다.
이번 발표회는 주로 일선에서 실무를 맡고 있는 8급~9급 공무원 124명이 참여함에 따라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신선한 정책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3일 담당부서별로 107건의 자료를 제출받았고, 타당성 등 사전검토를 통해 선정된 42건을 10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후 군은 42건의 자료 중 최종 5건을 선정해 고성군수 표창과 함께 올해 사업에 반영,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행복고성만들기 프로젝트’ 발표회가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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