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정부와 도에서 추진 중인 공모사업에 응모하는 등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9일 군은 농어촌취약지역 주거환경 개선 및 작은 목욕탕, 작은 도서관, 어촌마을 역량강화 사업 등 모두 18개 사업에 응모한 가운데 이중 10개 분야에서 75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등 4건도 최종 심의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군은 응모를 통한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농‧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및 관광자원 확충해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또 응모를 통한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인센티브 등 다양한 대책도 강구중이다.
먼저 공모사업에 응모해 성과를 내면 최고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시상금 제도와 함께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등 사기진작책을 마련했다. 이번 응모자 중 4명에게 220만원의 시상금이 처음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응모사업과 관련해 “재정이 열악한 군의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공모 사업에 응모하게 되었다며 국비 등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회
프린트
스크랩
메일전송
댓글달기
목록
이전
맨위로
고성 금강신문 BEST 뉴스
메일보내기
최신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