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정치민주엽합 강원도당(위원장 심기준)은 22일 문재인 대표가 강원도를 찾아 ‘한반도 신경제지도 강원선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문 대표가 22일 춘천베어스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정책세미나에 참석, 강원도의 경제권을 북방 대륙으로 확장하는 경제비전과 활로를 제시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낙후된 강원도 경제가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오후1시에 열리는 세미나는 문 대표와 최문순 강원도지사, 심기준 위원장 등 핵심 당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가량 진행되며, 1부는 문 대표의 강원선언과 최 지사의 축사, 2부는 김기석(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장)교수의 사회로 ‘강원도와 연계한 북‧러 관계 변화와 한국의 통일', ‘북방경제시대의 강원도’를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은 박정원(상지대)교수와 김현동(바리의 꿈)대표, 함명준(고성군의회)의원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이후 질의응답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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