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 규 고성 초대 소방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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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 규 고성 초대 소방서장 취임

2015/05/11 17:28 입력

▲ 남궁 규 초대 고성소방서장. 남궁 규 서장(54)은 강원 홍천 출신으로 1983년 태백소방서 근무를 시작으로 춘천소방서 수난구조대장과 강원도 소방본부 방호담당, 구조구급담당 등을 거쳐 11일 초대 고성소방서방으로 부임했다. 가족은 부인과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마라톤, 공적은 국무총리 표창과 소방방재청장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 남궁 규 초대고성소방서장 취임식 현장. 11일 오전 의용소방대 관계자와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된 고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남궁 규 초대 고성 소방서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남 서장은 취임사에 "수요자 중심의 업무에 최우선 가치를 부여해 고성군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신축된 고성소방서는 간성읍 신안리 170번지 일원 9,320㎡ 부지에 연건축면적 2,963㎡,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완공됐고, 오는22일 오후3시 소방서 광장에서 개청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