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KMI, 이사장 김순이)는 25일 오후 강원 고성군청을 방문, 이웃돕기 후원 물품으로 윤승근 고성군수에게 연탄 1만장을 기탁했다.
한국의학연구소의 연탄 기탁은 고성군을 포함한 접경지역의 서민생활 지원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연탄은행들이 최근 재개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지만 아직은 후원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후원에 감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1985년 설립되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 의학정보 수집 및 질병예방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는 종합건강검진기관이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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